일상의 이야기

뜨거운 커피와 남녀

*고니* 2008. 6. 3. 15:46

   ★
더운 여름날

격렬하게 관계를 한후 남녀가 나란히 누워 있었다.

남자는

"아~ 더워, 이럴때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운 커피라도 한잔 마시면 좋겠네"라고 말했다.

"좋아요. 당신이 날 그렇게 황홀하게 해줬으니 커피 한잔 드릴게요."

여자는 알몸으로 일어나

커피를 뜨겁게 끓여 왔는데 침대에 누워있던 남자의 다리 사이로 커피를 쏟고 말았다.

"앗 뜨거워…"

남자는

중요한 부위에 화상을 입고 어쩔 줄 몰라하자

 

여자는

소독을 하고 붕대를 정성껏 감아주고 말했다.

"그래도 천만 다행이야."

"뭐가?"

그러자

여자가 이렇게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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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친게 나였으면 붕대도 못 감을 뻔했잖아!"

 

 

 

 

업어왔수다.

 

잿빛하늘은 선선하며

금방 이라도 비가 내려올 듯 한 태세로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오네요~~

 

녹음이 짙어가는 유월엔

갖가지 행사가 산재되 있는 계절 이기도 하지요

 

우리 회사에서도

호국보훈의 달 행사와 산업안전 보건활동 강조기간 으로 선정되 있어서

 

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..

다양한 안전활동 및 홍보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읍니다.

 

친구님 들!!

하절기 및 우기철에 피로가 누적 이라도 된다면 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닥칠지 모르니

 

각자의 일터에서

예의 주시하여 안전사고도 예방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.

 

2008년도 엇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..

벌써 반환점을 돌아 가려고 하네요, 올해는 정권도 바뀌어 공기업 민영화 등

 

사회적 문제도 많이 발생하는 해 이기도 하지만..

미국과 통상관계(WTO)의 일부분 인 쇠고기 협상이 지대한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고요

 

여러가지 어려운 시국에 직면하고 있는 해 입니다.

이럴때 일수록 위정자나 국민들이 한마음 으로 협력하고 국민들의 여망에 부응하는

 

정치적 결단을 과감하게 내려주어

불안감을 없에주어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우리나라 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.

 

흐리고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날

국민의 한사람 으로 모든 게 바라는 대로 이루어 질 거라 되뇌 이면서 주절거려 보았읍니다.~~~ㅎ 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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