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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그런 날 있습니다 ...

*고니* 2007. 7. 13. 08:40
문득 그런 날 있습니다 /오말숙


살다가 문득
누군가의 안부가
묻고 싶어지는 날 있습니다

그러면....
아주 많이 망설였다가
조심스럽게 누른 전화기속에
내 침묵만 흐른다 해도
전해지는 그 느낌 하나로
다정한 목소리 들려 줄 수 있는
그대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

살다가 문득
홀로 거닐다 바라본
높은 하늘이 너무 청아해
누군가에게 꼭
하늘을 마주 바라보자는
그 말을 전하고 싶어
문자를 보내고 싶을지도 모릅니다

그러면 그대
지금 보고 있었노라며...
그래서 정말
네가 보고 싶었노라고....
그렇게..그렇게라도
거짓말 같은 달콤한 언어로
행복의 메세지 전하여 주는
그 누군가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.


 

『 생긋 웃는 얼굴 』



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
웃음이 태어난다.
공연히 우울할 때
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
웃으면 훨씬 좋다.
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
불행과 하잘것없는 일에 말려 있는 것 같으면
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 내리고
가슴을 부풀리고
웃음을 주라.
웃음,
당신의 웃음.



- 사무엘 울만의《청춘》 중에서 -




울 장미방님들~~
하루에 얼마나 웃으시는지요?ㅋㅋ

필로세능 모든게 딸료서리 ~
걍... 웃음으로~~
떼우고 살고있답니다 ~~ ^^;;;

오늘도 씽긋~ 쌩글~ 미소지으며
마니 ~ 대따 ~~ 마니 웃으시며
행복가득한 날 ~~
사랑 넘치는 7월 되세요 ~~ ^____^*